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등을 지휘한 세계적 명장 스벤 예란 에릭손 전 감독이 암 투병 중이며 최상의 시나리오에서 남은 기간이 1년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에릭손 전 감독은 스웨덴 라디오 인터뷰에서 췌장암 말기 투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"가장 좋은 시나리오에 따르면 남은 생이 1년쯤이고 최악의 경우는 훨씬 짧다고 한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운이 없다고 생각하며 비참한 심정에 빠지기 쉽지만, 긍정적인 면을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병원에 가지만 입원한 건 아니고 평소와 다름없이 지내고 있다"며 "매일 감사하고 아침에 깨어나서 컨디션이 좋으면 행복해진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에릭손 전 감독은 지난해 2월 건강상 이유를 들어 스웨덴의 한 축구팀 감독직을 내려놨습니다. <br /> <br />에릭손 전 감독은 지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잉글랜드 대표팀을 지휘했고,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멕시코 대표팀을 맡았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 | 이동우 <br />AI 앵커 | Y-ON <br />자막편집 | 박해진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11216363075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